이준식 부총리,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출범식 참석

전해원

| 2016-06-27 11:53:27

교육부2

전해원 기자]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1개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의 총장, 부총장, 처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프라임 사업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면서 프라임 사업 협의회(회장교 건국대학교)는 차질 없는 사업 수행을 통해 미래 유망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프라임 사업 협의회 차원에서 각 대학별 사업 추진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다짐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프라임 선정 대학들이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란다”며 “21개 프라임 사업 선정 대학들이 선도적으로 대학의 미래를 제시해 명실상부한 프라임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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