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김말애, 제61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이윤경
| 2016-08-31 12:56:40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5일 오후 3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61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
해 예술원상 수상자로는 연극, 영화, 무용 부문에서 무용가 김말애 씨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예술원 회원과 주요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한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올해까지 총 20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된다.
예술원은 지난 4월 예술원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부문별 심사위원회와 종합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열린 제63차 정기총회를 통해 예술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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