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제사업 재점검·검증 특별전담팀’ 구성

이윤경

| 2016-11-02 10:32:39

의혹 제기된 사업 전면 재점검 등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최근 의혹이 제기된 문체부 문제 사업들에 대한 전면 재점검과 관련 인사,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정밀 검증을 위해 ‘문제사업 재점검·검증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이 특별전담팀은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을 팀장으로, 감사관을 포함해 주요 실장들을 분과 팀장으로 하며 국과장급을 팀원으로 해 1일부터 가동했다. 특별전담팀은 전수조사, 언론 보도내용에 대한 더욱 정밀한 조사, 과장·국장·실장의 중첩적인 점검 등을 운영 원칙으로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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