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이것이 바로 행복한 여자의 미소
김정훈
| 2016-11-10 09:07:3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배우 김성은이 K리그 대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이어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까지 연이어 반가운 스크린 컴백 소식을 전한 김성은이 지난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K리그 대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공격수 부문 시상차 무대에 서서 객석에 앉아 있는 남편 정조국 선수(광주FC)와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대기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VP부문 수상 결과를 휴대폰 DMB로 지켜보며, 긴장한 듯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 선수가 K리그 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MVP(최우수선수상)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고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글썽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김성은 방송으로 보니까 정조국 선수 상 받을 때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 ‘김성은-정조국 부부 정말 보기 좋다’, ‘성은언니 드레스 입으니 완전 여신 같네’, ‘성은누나 사랑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점점 예뻐지시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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