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렐리’& ‘보니또’ “커피숍에서 공연도 보고 기타도 산다”

류철현

| 2016-11-11 13:09:22

글로벌 악기회사와 커피전문점 전략적 제휴 샵플러스샵 선보여 '카파렐리 & 보니또' 샵플러스샵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글로벌 악기전문회사 ‘카파렐리’와 국내 감성커피 전문점 ‘카페 보니또’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상생에 나섰다.

기타 전문회사인 카파렐리는 카페 보니또의 100여개 직영, 가맹 체인점 매장을 통한 ‘샵 플러스 샵’ 개념의 새로운 판매 방식을 선보였다.

11월 11일 카페 보니또의 테헤란 직영점을 시작으로 광주(무등산점)를 2호점으로 오픈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니또는 커피 등 음료만 마시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됐다. 그 첫 번째로 ‘카페 보니또와 함께 하는 감성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해 11일부터 오후 1시 30분, 6시 등 작은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다양한 감성 음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카파렐리 MS (이종수 대표)는 “커피가 지닌 감성에 음악까지 더해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타의 선율과 함께 마시는 한 잔의 커피는 더욱 진한 향기로 감성을 물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악기 시장의 다양한 경로를 구축하며 이미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커피 전문점 카페 보니또와 제휴를 한 카파렐리는 국내외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이 애용하는 플레이 리스트로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캐나다 악기전문회사로 출발해 글로벌 악기사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으며 ‘샵 플러스 샵’ 등을 비롯해 악기 홍보와 판매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카파렐리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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