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까지 한국 대표작가 7명 'Imaging Korea' 전시
이윤경
| 2016-12-02 12:11:44
바르샤바 민속박물관에서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 열려
행사장 전경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11월 30일부터 1월 말까지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시회 ‘Imaging Korea'가 개최된다. 바르샤바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 사진작가 7인의 작품 125여점이 2개월 간 폴란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람, 땅 그리고 시간’이라는 부제로 농촌 풍경, 전통 생활상, DMZ, 고궁과 사찰 등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삶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취제브스키 민속박물관장은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 당초보다 넓은 전시실을 할애해 보다 많은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한국의 독특한 정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여행에 초대받은 느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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