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왕은 사랑한다’ 비운의 왕후 役 임시완-윤아와 호흡

김정훈

| 2016-12-19 09:10:57

박환희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박환희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19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배우 박환희가 ‘왕은 사랑한다’에 ‘왕단’역으로 캐스팅 돼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격정 멜로 사극. 박환희는 극 중 한 남자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 비운의 왕후 ‘왕단’ 역할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이전의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환희는 비중있게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갈 캐릭터로 임시완-윤아에 이어 캐스팅 돼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박환희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예능 새내기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는 2017년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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