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관광객 1,700만 명 돌파..1,700만 번째 입국 외국인 환영행사
방진석
| 2016-12-26 11:30:47
27일 오후 3시 김포국제공항에서 행사 개최
‘외국인 관광객 1,700만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인포그래픽
시사투데이 방진석 기자] 올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1,700만 명을 넘어선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4년에 달성한 1,420만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3시 김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래관광객 1,7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이 행사에서 1,700만 번째로 입국하는 외래관광객에게 꽃목걸이를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도 기관별로 준비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식적인 기념행사 외에도 논버벌 페인팅쇼인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행사 당일 입국 외래관광객 대상 환영인사, 기념품 배포, 뽀로로와 한국관광공사 캐릭터 인형과의 기념촬영,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연말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을 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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