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신의 슈퍼밴드' 아이엠낫, 오직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라이빗쇼' 개최!

김현일

| 2016-12-30 08:57:42

아이엠낫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오직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라이빗쇼' 개최한다. '인디신의 슈퍼밴드' 아이엠낫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개최하는 것.

아이엠낫은 오늘(30일) 서울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연말 기념 '아이엠낫 프라이빗쇼 - 유어낫어론(이하 프라이빗쇼)'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아이엠낫의 ‘프라이빗쇼’는 팬들과 함께 하는 연말파티 컨셉의 공연으로, 각종 음료와 간식거리 등을 제공하며 아이엠낫 멤버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프라이빗쇼'는 연말파티 컨셉인만큼 아이엠낫의 공연 이외에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팬들이 공연 포스터를 만들어 주는 ‘포스터 그리기 대회’, 관객의 자작곡을 받아 아이엠낫이 직접 편곡해서 들려주는 ‘노래의 탄생’,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오픈 마이크’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직 100명의 관객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티켓 경쟁률이 치열하다.

작년 12월 30일에 진행한 첫 번째 '프라이빗쇼' 역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이후 취소표를 구하려는 팬들의 경쟁 역시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아이엠낫은 앞으로도 매년 12월 30일마다 ‘프라이빗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엠낫은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임헌일, 베이시스트 양시온, 드러머 김준호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이다. 2015년 싱글 'THE BRAND NEW BLUES'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Break The Wall', 'Psycho', 'Hold Me', 'Do It' 등 파워풀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등의 페스티벌 무대를 비롯하여 각종 공연,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한편, 아이엠낫은 2017년에는 상반기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매진 중이다. [사진 그래비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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