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설 연휴 맞아 육군훈련소 방문해 훈련병 격려

이윤지

| 2017-01-25 10:33:57

국무조정실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설 연휴를 앞둔 24일 오후 육군훈련소(충남 논산)를 방문하고 훈련소 관계관들과 훈련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가정을 떠나 군에 갓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국가안보와 군 대비태세의 초석이 되는 신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황 권한대행은 육군훈련소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육군훈련소는 우리 군 최대 최고의 신병훈련기관으로 정예강군 육성의 첫걸음이 이곳에서 시작된다”며 “서애 류성룡 선생께서 ‘훈련 제일주의’를 주창하신 것처럼 강도 높은 훈련만이 실전에서 승리를 보장한다는 사실을 가슴에 깊이 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육군훈련소 현황 보고 이후 훈련용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고 있는 교육현장을 참관했다. 육군훈련소와 전국 각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모든 훈련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보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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