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회 선진화에 적극 힘써
이윤지
| 2017-01-26 09:19:55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전국 시·군·구 기초의회는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룬다. 특권의식이 아니라, 주민들의 의견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대변함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에 청양군의회 김종관 의원은 ‘군민이 곧 의회’라는 신념으로 ‘지역민의,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하며 ‘기초의회·의원 역할’의 모법답안을 쓰고 있다.
김 의원은 제일석산(주) 대표로서 건실한 기업가의 면모를 다지며 청양군기업협의회 사무국장, 충남발전협의회 청양지회장,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청양군법원 조정위원 등의 전·현직 프로필을 쌓아왔다. 지역민의 성원 보답, 청양군 발전 도모를 위한 소임에 적극 힘써온 것이다.
그 연장선에서 제5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부의장도 지낸 그는 2014년 6·4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의원이 되며,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대 등에 더욱 앞장서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이런 김 의원은 제7대 청양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동료의원 및 지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민들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의정활동에 역점을 뒀다.
특히 소통정치·민생정치 구현에 노력한 그는 ‘청양군 민원처리방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끌었고, ‘전국 기초의회 최초의 조례안’이자 ‘정부3.0 우수사례’라는 호평이 뒤따랐다.
실제 ‘청양군 민원처리방’은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우수성이 인정돼 1억5천만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았고, 지난해 5월 기준으로 1천4백여 건의 가사 도움, 위험수목 제거, 상하수도 누수처리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 등에 새 장을 열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청양군 발주계약의 하도급업체 보호 조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 조례’ 등을 개정·발의하고, 각종 지역의 당면과제들을 현장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의정수행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혈연·지연·학연 등이 얽힌 지역사회에서 ‘공’과 ‘사’의 구분으로 대의를 우선하고, 적절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집행부와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며, ‘군민들이 공감하는 시정실현’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갈 방침이다.
김 의원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힘입은 바 크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청양군민의 뜻을 섬기고 정책에 반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만이 그동안의 지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청양군민의 복리증대를 최우선 할 것”이라며 “의정경험과 노하우, 청렴, 도덕성, 혁신의지, 미래비전 등을 바탕으로 청양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더 나은 내일의 꿈과 희망 등을 열어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의회 김종관 의원은 청양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당면과제 해결에 정진하며, 지방자치·의회 선진화 및 민의·민생정치 구현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7년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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