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숙소 변경
이정미
| 2017-02-07 15:33:55
시사투데이 이정미 기자]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일본 삿포로/오비히로)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숙소가 일본 삿포로 프린스호텔(the Sapporo Prince Hotel)로 변경됐다.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공식서한을 통해 한국 선수단의 숙소를 APA호텔에서 프린스호텔로 변경했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빙상,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4개 종목 170여 명의 한국 선수단은 대회 기간 동안 프린스 호텔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31일 아파(APA)호텔(Hotel & Resort Sapporo)에 대해 우리 선수단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대회 조직위원회 및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숙소 변경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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