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탕탕탕’ 심장 저격 소녀 2막 시작
김정훈
| 2017-03-03 09:00:40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6일 컴백을 앞두고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3일 자정,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포함한 새 미니앨범 전곡의 미리듣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핑거팁'을 비롯해 새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에 수록된 6트랙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겨 짧지만 임팩트 있게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여자친구는 앨범명 '디 어웨이크닝'에 어울리는 한층 성장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한층 성장하고 변화한 여자친구의 콘셉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자친구는 그간 고수해온 ‘파워청순’에서 성장한 ‘파워시크’로 콘셉트로 변화를 꾀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정체성과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구축해 다시 한 번 걸그룹씬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친구는 컴백을 앞두고 티저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파워풀한 칼군무와 더불어 진취적이고 강인한 소녀의 콘셉트인 '파워시크'를 예고하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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