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선거 대비..투·개표소 1만4,215개소 안전관리 총력
방진석
| 2017-05-04 11:12:05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투개표소 1만4,215개소(사전 3,507개소, 투표 13,964개소, 개표 251개소)
시사투데이 방진석 기자] 국민안전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8, 9일 양일간 개표 종료 시까지 사전투표소 3,507개소, 투표소 1만3,964개소, 개표소 251개소 총 1만4,215개소 전국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251개 개표소에는 소방차를 현장배치하고 개표소 내부에도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전처 최병일 방호조사과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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