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국제 설계 공모 실시

김애영

| 2017-05-04 11:15:58

6월 초까지 참가자 접수 문화부5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부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천시 송도에 세워질 계획이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동 응모 시에는 공동 응모자 중 1인을 응모 대표자로 선정해 등록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6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작품 접수는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후 기술 심사와 작품 심사 등을 거쳐 9월 15일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국제설계공모운영위원회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학계의 저명인사와 명망 있는 건축가들로 국내 3명, 국외 2명 총 5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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