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성훈, 끝을 모르는 완벽남 면모로 여심 초토화!
김현일
| 2017-05-09 12:47:52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애타는 로맨스' 성훈이 끝을 모르는 완벽남 면모로 여심을 초토화 시켰다.
어제(8일) 밤 9시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 제작 가딘미디어)’의 성훈(차진욱 역)이 비즈니스는 물론 요섹남 변신에 접시 키스까지 3단 매력 폭격을 가하며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어 화제다. 일도 사랑도 완벽히 해내며 미치도록 갖고 싶은 남자로 등극한 것.
극 중 차진욱은 이유미(송지은 분)를 집으로 초대, 요섹남으로 변신해 손수 요리를 하며 둘 만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드러난 잔근육을 뽐내며 능숙하게 요리를 이어나가는 차진욱의 모습은 본격 여심 저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이유미 손에 스테이크 접시를 올려두고 급 입맞춤을 시도한 그는 “이건 에피타이저”라고 말하며 두 번에 걸친 접시 키스로 에피타이저만 수백 번 리필하고 싶게 만드는 충동을 불러일으키며 키스장인으로 등극했다.
또한 외국 바이어들과의 계약까지 완벽히 성사시키는 등 일도 사랑도 빈틈없이 해내며 ‘요섹남’과 ‘키스 장인’, ‘일하는 모습이 섹시한 남자’ 세 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얻으며 보는 이들을 녹다운 시킨 것.
특히 성훈은 심장을 간질거리는 능청스러운 대사를 한 치의 어색함도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거나 그만의 로코 맞춤 눈빛까지 한없이 발산하며 성훈 아닌 차진욱은 상상도 안 될 정도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밤은 다 잤다. 접시키스 때문에 심장이 아직도 쿵쿵거려! 이런 에피타이저는 어디가면 먹을 수 있죠?”, “완벽하다는 말로도 모자라는 차진욱! 이 남자, 갖고싶다!”, “성훈 로코남주 매일 해줬으면 좋겠다! 만찢남 비주얼에 멜로연기 너무 잘해서 몰입력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훈이 매 회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물오른 멜로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는 ‘차진욱’의 모습은 매주 금, 토, 일 0시 모바일 앱 옥수수 선공개와 월, 화 밤 9시 OC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애타는 로맨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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