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면담
이지혜
| 2017-07-18 10:33:30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지난 17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한국을 방문한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나 국내외 인권 현안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천해성 차관은 북한인권 상황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함을 언급하고 특히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베를린 구상, 남북회담 제의 등 대북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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