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의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추천 본격 추진
김지혜
| 2017-08-08 11:14:15
40여년간 한센인들 돌봤던 오스트리아 출신 두 간호사
국무총리실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김지혜 기자] 전남 고흥 소재한 소록도에서 40여년간 한센인들을 돌봤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두 간호사인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렛에 대한 민간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계획이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은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 전남도청, 오스트리아(티롤 주) 등에서 추진 중이다.
지난 7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김황식 前 국무총리를 ‘(가칭)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여사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자는 민간의견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청와대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총리는 최근 개봉된 두 간호사의 삶을 조명하는 휴먼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세종청사 공무원·가족, 세종시민, 학생 대상으로 상영해 봉사와 희생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들의 헌신과 인류애를 알리는 붐을 조성해 나가도록 했다.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다큐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그놈 목소리, 강적, 가족 등의 영화로 잘 알려진 윤세영 감독과 소록도 성당의 김연준 신부가 지난해 5월 소록도 100주년 기념에 맞춰 기획 제작한 것으로 올해 4월 2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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