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 기간 '관광종합상황반' 운영
김경희
| 2017-09-28 12:40:57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가위 연휴를 계기로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광종합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관광종합상황반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로 구성된다. 한가위 연휴 기간 동안 일일 관광 동향 모니터링,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각종 관광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와 협조해 유원시설, 야영장, 숙박시설 등 주요 관광시설의 안전 상태와 관광 불편사항 발생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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