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실, “제 98회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합니다”

류철현

| 2017-10-20 08:55:49

홍실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충주의 딸’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충주를 대표하는 가수 홍실이 고향인 충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 세월아’로 늦깎이 스타로 떠오른 홍실이 10월 20일 오후 4시 열리는 개막식 특별공연에 충주를 대표하는 가수로 출연,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게 됐다.

또한 크고 작은 행사 출연을 통해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홍실은 ‘충주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이미자의 진한 감성과 심수봉의 애절한 창법이 절묘하게 조화된 개성 만점의 가창력이 최고의 장점이다. 최근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십분 살린 ‘아! 세월아’로 성인 가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 세월아’는 이른바 역주행 송. 1년 7개월 만에 빛을 보고 있는 ‘아! 세월아’는 라디오 TV 등 방송전파를 타며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번만 들어도 마음을 울리며 오랫동안 머리에 맴도는 멜로디와 리듬이 일품이다. 시적인 가사와 홍실의 가창이 어우러지며 중장년층의 애창 힐링송이 되고 있다. [사진 K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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