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눈-귀 호강 가을 밤 라이브에 팬들 기대 상승

김정훈

| 2017-11-08 08:51:28

레이디스코드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애슐리, 소정, 주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오르골 라이브’에 출격한다.

레이디스코드는 8일 밤 10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되는 ‘레이디스 코드 X 오르골 라이브’에 출연, 가을 밤 라이브로 팬들을 만난다.

레이디스코드가 ‘오르골 라이브’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레이디스 코드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들의 데뷔곡인 ‘나쁜 여자’를 비롯해 캐나다 출신의 팝 뮤지션 션 멘데스(Shawn Mendes)의 ‘트리트 유 베터’(Treat You Better) 등 다채로운 곡들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나쁜 여자’는 레이디스 코드가 3인 체제로 바뀐 이후 방송을 통해 처음 편곡된 3인 버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 팬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오르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서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며 “깊어가는 가을 밤 레이디스 코드와 함께 아름다운 노래의 음율 속으로 빠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현재 라디오 DJ, 솔로 활동,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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