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전문' 안과종합병원의 새 장 활짝 열어
전해원
| 2017-12-28 08:52:09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왕성한 체력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40대 중반이 되면 이변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노안’이다. ‘노안’은 근거리일수록 잘 안 보이는 현상이 초래됨에 따라 스마트폰 보급과 맞물려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BGN밝은눈안과병원(이하 밝은눈안과병원) 정지원 병원장은 “우리 몸 가운데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신체기관으로 연령·환경·증상에 걸맞은 적절한 관리·치료가 이뤄져야 함”을 지적하며 “노안 분야는 고령화, 100세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차세대 안과 의료서비스의 핵심 키워드”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올해 4월, 부산·경남지역 유일 전 9층(지하1층·지상8층) 사용규모의 안과종합병원으로 탄생을 알린 밝은눈안과병원은 이런 정 병원장의 강한 의지가 집약된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노안·백내장·망막·녹내장·드림렌즈 등 안질환분야의 토털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전문 의료진 구축, 최신 레이저기계 및 종합병원급 첨단안과장비 도입을 통한 최적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백내장·녹내장·건성안·드림렌즈·렌즈·망막 등 각 분야별 우수 의료진들의 풍부한 노하우가 빚어낸 시술 완성도는 환자(고객)들의 높은 의료만족도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또한 별도의 입원실 마련,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 주차타워 완비 등 내원한 환자·보호자들의 편의증진에 초점을 맞춘 병원 설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이를 토대로 밝은눈안과병원은 개원 8개월여 만에 환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은 물론, 글로벌 노안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까지 갖췄다.
여기에 '10000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저소득층 난치성 백내장 수술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기부 활동은 ‘밝은 눈 그 이상의 감동’이란 병원 모토를 더욱 빛낸다.
정지원 병원장은 “예로부터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란 말이 있었을 만큼 건강한 눈은 행복한 삶의 필수요소”라며 “밝은눈안과병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전했다.
덧붙여 “단순 안과 전문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고객의 눈 건강 주치의’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임을 되새기며 “국내 의료산업을 이끌어 갈 인력양성에도 두 팔을 걷어붙여 향후 트레이닝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도 진행할 것”이란 굳은 다짐을 밝혔다.
한편 BNG밝은눈안과병원 정지원 병원장은 풍부한 시술경험 노하우와 첨단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노안분야 안과 의료서비스 전문성·안전성 강화에 정진하고, 환자(고객) 의료만족도 극대화 및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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