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정직한 의사’··· 지역주치의 역할해내

정명웅

| 2017-12-28 10:08:00

미앤미치과의원 정원준 대표원장(치의학박사)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의 아버지이라 불린다.

오랜 전부터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학윤리를 담은 가장 대표적인 문서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의사는 의과대학을 졸업할 때 ‘제네바 선언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다짐한다.

선서내용은 의료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할 것을 중요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최근엔 선서문과 맞지 않는 일부 비양심적인 병원·의사들의 의료사고로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히포크라테스 선서문 중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란 선서를 가슴깊이 새기고 의사로서 소명의식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정직한 진료와 구강·치아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 있다. 지난 2015년 3월에 개원한 미앤미치과의원 정원준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이 그 주인공이다.

정 원장은 “비전문의 의료시술행위는 의사의 수가 부족한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이다”며 “선진국일수록 불법의료시술 행위는 범죄로 여겨 엄중히 처벌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나라도 더욱 분발해서 선진국처럼 적당한 의료인의 수, 적절한 시설의 병원 그리고 국민의 높은 소득과 사회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뒷받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정 원장은 ‘모든 진료는 환자중심에 초점을 맞춰 항상 정직한 의사가 되자’란 확고한 의지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치아·구강보건사업을 도모하기위한 올바른 양치관리(잇솔질)방법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식을 나눠주고 있다.

이에 정 원장은 “치아·구강질환이 발생되면 많은 시간과 비용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치아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또 모든 의료진과 스텝들은 눈높이에 맞춘 정확한 상담과 편안하고 제대로 된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첨단의료장비인 디지털3D파노라마, CT, LED미백치료기 등으로 정확한 진료와 환자의 의료감동·만족서비스를 더해 진천지역의 주치의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정 원장은 “병원이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료진·스텝들이 환자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모습을 볼 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뿐만아니라 미앤미치과의원은 2·3층이 아닌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편히 병원을 방문할 수 있다. 이처럼 정 원장의 작은 배려로 문턱이 낮은 병원이미지뿐만 아니라 구강질환·치아교정·임플란트·잇몸성형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정 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시설아동·외국인노동자 등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과 진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정 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정원준 대표원장은 진천주민의 정직한 주치의로 지역사회에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와 나눔·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와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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