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액상분유 기부 약속
김정훈
| 2018-01-05 08:43:30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분유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 액상 분유 총 7,200개를 기부한다. 이번 선행은 액상분유 기부를 약속하고, 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환아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매일유업 ‘하트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두 사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는 2009년부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방송 및 행사 출연료와 음반 판매 수익금 기부, 캠페인 음원 재능기부, 장난감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해 타이거JK는 비지와 함께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 미혼모와 입양 대상 아이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4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는 자신의 SNS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캠페인 참여도 독려했다. 두 사람은 “따뜻한 불이 밝혀지듯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환아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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