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오석근 감독 임명
이한별
| 2018-01-08 09:49:07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영화진흥정책을 집행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석근 영화감독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2021년 1월 7일까지다.
신임 오석근 위원장은 영화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장,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를 바탕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직 혁신, 영화계 신뢰 회복과 함께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활성화 등 영화산업 발전과 영상문화 진흥의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영진위원장 임명으로 지난해 6월 19일 전임 위원장 사퇴 이후 8명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임명을 거쳐 9인 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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