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돌’ X:TIME, ‘spotlight’로 역주행 국내 데뷔

김정훈

| 2018-02-13 08:50:48

xtime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며 주목받는 5인조 보이그룹 ‘X:TIME’이 역주행 국내 데뷔를 한다.

2017년 일본에서 데뷔 프로모션을 펼치며 주목 받기 시작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차세대 한류돌로 급부상중인 X:TIME이 1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니앨범 ‘Spotlight’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X:TIME은 리더 다온을 중심으로 두 명의 보컬 (크로, 준), 두 명의 래퍼 (지엘, 카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수준급 댄스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해외에서 ‘新 한류돌’로 주목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다수의 공연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 인정받고 국내에 데뷔하는 역주행을 하게 된 X:TIME은 ‘Spotlight’에 맞춰 본인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로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데뷔를 결정한 후 신곡에 맞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대중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매일 12시간씩 연습을 했다. ‘더 이상은 없다’고 할 만큼 비지땀을 흘리며 만들어낸 결과물이 국내 팬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해외에서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X:TIME이 국내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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