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몬, ‘리턴투 오빠’ 명품 브랜드 콘서트 탄생 예고
김정훈
| 2018-03-14 08:56:41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진시몬이 ‘평창 패럴림픽’ 위해 재능기부 뜻을 모아 준비한 ‘7080 리턴투 오빠’ (이하 ‘리턴투 오빠’) 콘서트가 명품 브랜드 콘서트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달 16일 광운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18 평창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지방에서도 공연을 해달라는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7080가수들을 중심으로 연예인 응원단을 결성한 진시몬이 김범룡 임병수 김민교 등 응원단 멤버들과 으기투합했고 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도 뜻을 같이해 최고의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평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기부하는 이번 공연은 8원조팬클럽 회장을 자처한 양혜승이 게스트로 힘을 보탠다.
출연진 모두 재능기부의 뜻을 모은 ‘리턴투 오빠’는 성공적인 문화패럴림픽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여 ‘더불어 함께 사는 대한민국’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시몬은 “평창 패럴림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응원단 모든 선배들이 뜻을 같이 해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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