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오솔길에서 펼쳐진 ‘숲속 작은결혼식’
김태희
| 2018-08-27 11:04:01
[시사투데이 김태희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5일 경북 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숲속 결혼식’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결혼식’ 행사는 허례허식을 지양한 개성 있는 결혼이라는 테마로 2016년부터 3년 째 계속되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부부에게 결혼식 장소로 자연휴양림 숲을 제공하고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행사를 총 15회 진행한다.
‘숲길 오솔길 갤러리’를 테마로 한 이번 결혼식은 그동안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겨 온 예비부부의 추억과 감성이 담긴 사진들이 오솔길에 전시돼 회상과 설렘이 공존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국립자연휴양림 측에서는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신랑·신부에게 대야산자연휴양림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기념품’을 제공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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