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나은 부녀, 재회 장면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

김정훈

| 2018-10-22 08:51:56

'슈돌' 박나은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월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8회 ‘단풍처럼 물들어가는 우리’ 편은 전국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러블리 요정 나은이가 차지했다. 나은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아빠 박주호를 응원했다. 서툴지만 나은이의 색칠로 새롭게 탄생한 축구화, 이승우-황희찬-황인범 등 국가대표 삼촌들과의 만남, 축구 경기장에서 큰 소리로 응원하는 나은이 모습 등이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경기가 끝난 뒤 나은이가 애타게 기다리던 아빠와 재회하는 장면은 전국 기준 분당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 달음에 달려가 아빠 품에 쏙 안기는 나은이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다는 반응이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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