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담 개최
김태현
| 2018-11-05 10:49:04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및 10월 15일 남북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른 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담을 7일 ‘개성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이번 회담이 남북 간에 전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에 대해 상호 관심사항을 폭 넓게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측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 3명, 북측은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등 3명이 회담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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