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집보다 경찰서가 편한 검사 차우혁 완벽 빙의

김정훈

| 2019-01-07 09:00:30

'바벨' 박시후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TV CHOSUN ‘바벨’ 박시후가 능청미를 폭발시킨 ‘경찰서 습격’ 현장을 선보였다.

박시후는 오는 2019년 1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에서 직진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때로는 능글맞게, 때로는 성품 그대로 진지하고 우직하게 자신의 속내를 감추는 방법을 터득한, 매력 넘치는 신문기자 출신 열혈 검사 차우혁 역을 맡았다.

박시후가 위풍당당한 발걸음으로 경찰서에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퇴근길 지하철에서 시비가 붙었던 차우혁이 정당방위를 행한 후 태연하게 경찰서에 찾아온 장면. 단정한 검은색 슈트와 코트, 백팩을 멘 트렌디한 차림의 검사 차우혁은 특유의 까칠한 표정으로 경찰서에 등장, 스스로 유치장으로 걸어가는 넉살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등장만으로 경찰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차우혁이 무슨 이유로 유치장 행을 하게 된 것인지, 차우혁의 능청스러운 ‘경찰서 라이프’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박시후는 차우혁 캐릭터에 완벽 빙의, 능청과 진지를 오가는 연기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며 “박시후의 능청美로 극의 활기를 더 할 ‘바벨’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TV CHOSUN ‘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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