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V라인 턱선, 피부탄력, 주름에 효과적인 피부과 치료법 주목

김애영

| 2019-03-11 18:10:02

연세에이치의원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튀어나온 뒤쪽 턱 뿐만 아니라 팔자주름, 아래로 처진 볼살과 이중턱 부위의 불필요한 살은 윤곽주사를 통하여 개선시킬 수 있다. 사각턱보톡스를 통해 비대해진 근육을 퇴축시키고. 윤곽주사로 불필요한 지방과 살을 들어가게 하여 전체적인 턱선을 갸름하게 한다.

윤곽주사는 튀어나온 광대, 처진 볼살, 둔탁한 턱라인 등 얼굴윤곽을 저해하는 부위를 해결해주는 지방분해주사시술이다. 지방분해를 돕는 약물을 얼굴지방 부위에 주입해 얼굴의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윤곽주사는 병원마다 조금씩 성분이 다르지만 불필요한 살을 들어가게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병원에 따라 V라인 주사, 승무원주사, 달걀주사, 에그주사 등등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어진다. 윤곽주사의 효과는 단순히 볼살과 이중턱을 제거해주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를 통해 혈관 및 림프순환촉진, 노폐물배출 등의 효과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잔주름 개선, 피부탄력 증대, 피부두께 감소, 비대칭 얼굴교정 등 다양한 부가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피부과 쁘띠성형 시술이므로, 수술적인 치료와 달리 효과의 한계는 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잔주름, 굵은 주름이 생기며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떨어진다.

얼굴의 모든 피부가 아래로 축 처지게 된다. 이때는 어느 한 부분이 아닌 얼굴 전체적인 리프팅 시술이 필요하다. 우선 얼굴 전체에 퍼져있는 잔주름을 개선시키기 위해 더마톡신(스킨 보톡스)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40~50대는 6개월에 한 번씩 마치 주름 화장품을 바르듯 피부과에서 더마톡신(스킨 보톡스)시술을 받으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처진 피부와 근육, 지방을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진 볼, 처진 눈썹 등 얼굴 전체적으로 처진 부위를 중심으로 실 리프팅을 하는 것이 좋다. 실 리프팅은 갈고리가 달린 실이 피부아래 주입되어 피부를 위로 당기는 효과가 생기게 된다. 실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녹게 되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탄력이 증가하게 된다.

수원·광교·인계동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과 미용시술을 하고 있는 연세H의원(연세에이치의원) 황종호 원장은 “사람마다 피부의 탄력과 처진 주름상태가 다르다. 또 개선을 원하는 부위가 다르다. 개인별로 맞춤형 필러와 실리프팅, 보톡스의 사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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