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웃음 저격 포스터 공개
김정훈
| 2019-04-18 08:19:04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공개 코미디 부활을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선, 코미디TV 새 예능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이 웃음 부활을 위해 나선, ‘웃음 저격’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밤 9시 첫 방송될 코미디 TV 새 예능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프로그램. 극장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던 날 것 같은 생생한 라이브 코미디와 방송 프로그램에서만 느낄 수 있던 잘 짜인 콩트 코미디를 흥미롭게 버무린, 꼭 한번은 참여해 보고 싶은 ‘코미디 쇼’다.
이와 관련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수놓을 ‘스마일 킹’ 공식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수장 박승대가 안면 근육이 만개 된 표정으로 거대한 문을 열고 선두에 서있고, 그 뒤로 시청자들을 코미디의 세계로 초대할 10명의 ‘웃음 사냥꾼’이 각기 다른 표정으로 반겨주고 있다.
10명의 ‘박승대 패밀리’는 김정환, 도대웅, 현정, 김환석, 이수빈, 안세희, 김지영, 전예원, 이종헌, 송치호로 이뤄진, 오랜 시간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웃기겠다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코미디 군단이다. 포스터에서 역시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 터지는 면면을 폭발시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박승대 패밀리’의 코미디감 물씬 풍기는 ‘스마일 킹’ 출사표도 웃음을 선사한다. 박승대는 “부지런하게 생각하면 행복해진다. 목표가 있으면 행복해진다”라며 코미디 무대를 연출하는 수장다운 포스를 풍기고 있는 터. 이어 김정환은 “웃음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자”라고 전했고, 도대웅과 현정은 “광화문에 코미디언 동상이 세워지는 그날까지!”, “내가 웃음으로 남북을 통일시키겠다!”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환석은 “사람을 웃기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다”며 코미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고, 이수빈-안세희-김지영-전예원은 “웃기는 자만이 미남을 얻는다. 반드시 미남을 얻겠다!”, “코미디언계의 빛나는 국민 여동생이 되겠습니다!”, “웃음은 보약입니다! 저 김지영이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난 사람을 웃기기 위해 살아간다!”라며 반드시 웃기고야 말겠다는 사명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종헌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 나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그에게 다가가 웃음이 되었다”라며 코미디언들의 애환이 담긴 말을 남겼고, 송치호는 “치호야 넌 할 수 있어 넌 최고야 너가 세상에서 최고 웃겨(엄마가)”라고 웃픈 출사표를 던졌다.
제작진은 “오직 웃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찬 10명의 코미디언들과 심형래, 이재형, 한현민, 황현희 등 선배 코미디언들이 함께 공개 코미디 부활을 위해 최고의 웃음을 장전한 상태”라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스마일 킹’과 코미디언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코미디 TV ‘스마일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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