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으로 떠나는 ‘치유의 숲여행’ 참가자 모집
이윤지
| 2019-05-07 11:00:34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산림청은 지난달 철원·연천 ‘평화로운 숲여행’에 이어 5월에는 붉은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백년의 숲 대관령으로 ‘치유의 숲여행’을 떠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향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18, 19일 1박 2일간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대관령자연휴양림, 경포습지 생태공원 등을 탐방하고 명상과 숲해설 등을 체험한다.
이번 숲여행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관광경기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돼 모든 일정을 지역의 숙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오는 17일까지 25명을 모집한다. 숲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숲여행 팸투어 위탁수행업체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042-486-88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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