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프로그램과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 맞이해요!

전해원

| 2019-07-11 17:17:02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이 7~8월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포함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1,700여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야간 숲 체험, 야생동물 흔적 찾기 등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생생한 생태체험 캠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생태복원디자인과 자연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연을 꿈꾸다. 자연진로 탐험캠프(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여름철 별자리와 행성을 직접 관측하는 ‘가족 우주과학 캠프(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이용 가능한 여름방학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www.youth.go.kr,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사용자 위치에 기반해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며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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