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회 시 낭송의 밤 행사’ 초대해요
김경희
| 2019-12-02 13:13:55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올해도 '국회 시 낭송의 밤’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 국회가 후원하는 국회 시 낭송의 밤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2일 오후 5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7회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시 ‘희망에 부쳐’를 낭독할 예정이다.
국회 도종환 의원과 추미애 의원, 정진석 의원, 김삼화 의원, 김지연 은평문화원장, 신달자 시인 등의 시 낭송도 이어진다. 아울러 국악과 양악, 무용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열린다.
한편, 국회 시 낭송의 밤 행사는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문화로 소통하고 시 낭송을 생활화 하도록 국민들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행사 장소인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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