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부산 콘서트에서도 짙은 감성 선보인다

김정훈

| 2019-12-04 09:19:52

전유나콘서트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전유나가 서울 콘서트에 이어 부산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전유나는 오는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단독콘서트 'U,나에게로'를 연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전유나는 지난달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가요계에 데뷔한 전유나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건빵' 가면을 쓰고 출연했고 얼마 전 열린 '2019 대학가요제' 무대에도 올라 관객을 만났다.

또 미니앨범 '멜로디 인 디 에어(Melody in the air)'를 발표하며 녹슬지 않은 감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유나는 이 앨범 타이틀곡 '너라는 위로'를 직접 작사했다. 전유나는 현재 국방FM에서 DJ로도 활동 중이다.

전유나 측은 "서울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한층 더 깊어진 전유나의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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