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진주·강릉 등 9개 지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김경희

| 2019-12-23 13:39:43

‘2019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 부착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의왕 국민체육센터, 대전 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이 운영, 시설, 관리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로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공공체육시설 9곳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

올해 권역별 최우수 시설은 의왕 국민체육센터(수도권)와 대전 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충청·제주권), 빛고을 국민체육센터(전라권), 강릉 국민체육센터(강원·경북권), 진주 국민체육센터(경남권) 등이다.

종합평가 우수 시설은 부천 소사 국민체육센터, 충북 옥천 국민체육센터, 대구 달성 국민체육센터, 울산 동천 국민체육센터 등이다.

특히 진주 국민체육센터는 경영 실적, 시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역별 최우수 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종합평가 우수 시설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해당 시설은 ‘2019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을 부착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지속 찾아 우수사례를 공유해 주민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지역의 우수 공공체육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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