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신임 비상임 위원 7인 임명

김경희

| 2020-01-03 13:28:19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7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서울 국립극단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새롭게 임명된 위원 7명은 김난숙 영화사 진진 대표, 김여진 배우, 김영진 명지대학교 교수, 모지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문재철 중앙대학교 교수,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전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이다.

이번 신임 위원 임기는 2022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박양우 장관은 “이번 위원 선발은 영화계 내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며 “올해 영화발전기금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맞이해 신임 위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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