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사망..생존자 18명
이한별
| 2020-03-03 11:07:44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2일 별세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 할머니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여가부는 별세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이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또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제 열여덟 분밖에 계시지 않아 한 분 한 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고(故) 이○○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18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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