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 5월로 연기

방진석

| 2020-03-04 16:44:04

행안부 이미지

[시사투데이 방진석 기자] 오는 21일 시행 예정인 ‘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5월로 연기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측은 이번 채용시험 일정 조정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응시생과 국민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총 188명 선발에 2,059명이 응시했다.

한창섭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응시생들은 이번 결정을 널리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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