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하이미네’와 ‘백광미네300’ 축산농가 악취문제 해소

정명웅

| 2020-08-28 09:10:35

(주)백광 강춘형 회장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악취의 근본적인 문제해결 없이 축산업발전은 어렵다’란 인식하에 환경부·관계부처·지자체 등과 협력해 축산발전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악취개선을 위한 대책을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이런 대책방안에 환경부는 오는 2028년까지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비전으로 두고 악취로 인한 불편민원건수를 2017년 22,851건에 비해 57%감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대해 부처관계자는 “축산 농가별로 악취상황을 점검하고 책임의식고취와 악취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농가에서는 돈사내의 심각한 악취·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구제역·AI방역·가축전염병유발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돼 아직도 풀지 못하는 숙제로 여전히 남아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정책의 악취문제해결 및 축산위생 개선에 맞춰 홍성군민의 생활주거안정조성과 축산환경산업분야의 환경위생관리·악취감소에 기여하기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축산악취저감’전문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곳이 바로 충남 홍성군 홍성읍지역에 위치한 친환경 천연발효제를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주)백광(회장 강춘형)이다.

지난 2014년 6월에 설립한 (주)백광은 천연발효제‘생균제(보조사료·하이미네)’와 미네랄(미네300)의 악취제거제로 관내 축산악취저감 해소에 적극앞장서고 있다.

또한 백광제품으로 가축의 면역력증대·소화력향상·성장발육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악취불편민원 감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주)백광의 고체발효 고농도 생균효소제 ‘하이미네’와 백광미네300은 자체기술개발로 특허·인증을 받아 축산·농업발전의 밑거름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어 지역기관과 농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대해 강춘형 회장은 “실질적으로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보조사료(생균제)와 미네랄(미네300·액상탈취제)은 가축면역력강화와 성장발육촉진을 높여주고 밀폐공간에서 탈취율 90%이상의 시험성적서 결과(조달청등록용)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며 “탁월한 탈취효과와 악취감소효능에 큰 장점을 지닌 백광만의 ‘특허·인증’제품들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축산농촌지역에 공급된 항생제 대체물질 백광제품들은 타 제품과 경쟁하기보다 한발 앞선 특화된 기술로 안전성을 먼저 생각한 악취저감시책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처럼 강 회장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축산업발전의 목표의식을 갖고 축산농가의 골칫거리인 악취문제를 해소하기위해 맡은 역할에 임직원·백광人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그는 충청향우회 관악구연합회장으로 지역사회·향토발전을 위해 충청남도·홍성군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경로당·불우이웃돕기·코로나19‘위기극복’지원활동 등의 솔선수범으로 홍성군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강 회장은 축산악취저감·전문지식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축산농가소득증대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0 제 11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 향토인 부문(홍성지역 숨은 일꾼)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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