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의 충실한 대변자·동반자로서 모범 의정활동 펼쳐
이윤지
| 2020-08-28 09:51:30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고 겉만 번지르하게 포장된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민들을 대변해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드높은 요즘이다.
이런 점에서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은 공약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지역 발전,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모범 정치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을 흙과 함께 살아온 장 의원은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 대산농협 이사, 대산읍 체육회장, 대산읍 새마을지도자회 사무국장, 대산읍 의용소방대(구호반장), 대산읍 라이온스 회원 등의 전·현직 프로필을 쌓아왔다.
그 연장선에서 2014년 유권자들의 크나큰 지지를 받아 서산시의회에 첫 입성했던 그는 2018년 6·13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그러면서 제7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동료의원 및 지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민들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의정활동에 역점을 뒀다.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조례’, ‘서산한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농림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발의함이 일례다.
아울러 ▲충남 최초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 예산 확보,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농수축산물 제외 촉구 성명,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건의(시정질의·언론기고)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나아가 장 의원의 농업에 대한 애착은 의정활동을 넘어 학구열로 이어졌다. 끊임없이 배움에 정진하며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졸업, 동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작물학 전공 석사학위 취득 등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의원’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농업인의 권익대변과 복리증대를 위해서라면 갖은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장 의원은 전국 최초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대표 발의하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위해성 홍보, 제거활동과 방제사업, 생태계 보전 및 복원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년간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을 주창하며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해 적극 앞장서왔다.
장 의원은 “대산석유화학단지 입주 기업들이 연간 내는 세금은 5조원이 넘지만 국세 대비 지방세는 1%도 되지 않는다”며 “울산·여수처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은 물론 환경과 안전문제로 고통 받는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생활 속에서,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귀로 들으며,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정치·행정 분야에서 종종 회자되는 신조어인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그 가치를 되새기며 ‘지방자치·지방의회 선진화’에 정진하는 장갑순 의원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 및 생태관광 자원 보전 의식 고취를 이끌며, 지역현안 해결과 민의·민생정치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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