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막달 할머니 별세
이한별
| 2020-08-30 20:26:51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29일 별세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막달 할머니(1923년생, 만 96세, 부산)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장관은 “올해 벌써 네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께서 돌아가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이막달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8월 현재 총 열여섯 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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