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드론 활용해 산사태 점검..피해조사 실시
이윤재
| 2020-09-04 17:24:08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에 산림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를 추진 중이다.
산림청은 올해 7월 초부터 계속 이어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드론을 동원한 산사태 피해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태풍 ‘마이삭’에 이어 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는 7일경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200mm 이상의 많은 강우가 예상되고 있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지역에 2차 피해가 우려돼 드론을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 산지 태양광시설, 임도시설, 숲가꾸기 사업장에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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