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브릿지, AI 기반 가상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론칭

전해원

| 2020-09-10 11:43:41

해든브릿지가 론칭한 크로마캠과 프리젠터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해든브릿지(www.haedenbridge.com) 남궁환식 대표가 미국 AI 기업인 Personify(퍼소나파이)의 웹카메라 사용자의 뒷배경을 실시간으로 제거하는 2종류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크로마캠과 프리젠터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가상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인 크로마캠은 기업로고 등 이미지와 ppt를 가상의 뒷배경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영상회의, 원격수업 및 스트리밍 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능률을 향상시킨다.

프리젠터는 뒷배경이 제거된 사용자의 영상을 PC 스크린에 오버레이한다. 그린 스크린 없이 PC의 컨텐츠와 함께 몰입도 넘치는 실시간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고 녹화기능을 통해 손쉽게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퍼소나파이 싸이트(www.personifyinc.com)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30일 간의 무료사용이 제공되고, 이후 연간 혹은 영구 구독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퍼소나파이는 폭스콘(Foxconn)의 계열사로 세계 최고수준의 2D 및 3D AI Segmentation 기술을 씨스코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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