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청년 통일인재 양성 ‘2020 통통청년단’ 구성

이윤재

| 2020-09-17 14:10:11

통일부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만들어 나갈 통일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 통통청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2020 통통청년단’은 20~30세대의 통일부 직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통일·대북 관련 전문 지식도 쌓고 통일인재로서 사명 의식도 함양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젊음과 혁신을 상징하는 통일부의 얼굴이 돼 조직 안팎으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치는 정책 연결망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그 첫 걸음으로 17일 ‘2020 통통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2020 통통청년단’의 구성 취지와 추진 방향 및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임하는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 자리가 통일을 향한 진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 2020 통통청년단이 ‘통일부의 심장’으로써 가슴 벅찬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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