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맹점, 모두가 ‘행복한’ 新외식산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김애영
| 2020-09-25 09:24:09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의 장기적 국면에 따른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배달음식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그중에서도 배달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행복한찜닭’은 ‘맛’과 ‘멋’, 여기에 ‘상생협력 사업모델’을 표방하고 있는 차별화된 경영철학을 기치삼아 외식업계에 강력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섰다.
‘행복한찜닭’은 외식산업 퍼블리셔기업 행복한가족(주)(CEO 한선우, www.행복한찜닭.kr)의 첫 번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지난해 6월 론칭 이후 현재 45호점까지 오픈하며 승승장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특제소스를 활용한 ‘환장간장찜닭’, ‘중독고추장찜닭’ 등이 손꼽히며 대부분 지점이 배달의민족·요기요의 ‘맛집 랭킹 최상위’·‘우수음식점’에 선정돼 있고, 모든 점포가 고객평점 4.8~5.0을 유지할 만큼 소비자 만족도가 뛰어나다.
무엇보다 ‘행복한가족’만의 독보적인 ‘행복창업’ 원칙을 고수하며, 골목상권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어져 가는 현 시점에서 본사-가맹점 사이 상호 Win-Win의 모범사례를 써내려 간다.
실제로 한선우 대표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광고분담금 ▲재가맹비 ▲감리비 ▲주방기물 ▲주방집기 ▲인테리어 ▲간판비를 가맹점에게 부담시키지 않는 철저한 ‘10無정책’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장하고, 초기 투자비용을 감소시켜 점주들의 큰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덕분에 평균보다 10% 낮은 35%의 원가비율 책정이 가능해졌고, 이는 고객에게 부담을 안겼던 배달팁 무료라는 실로 파격적인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었다.
또한 가맹점과 계약기간을 한정짓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적인 대우를 보장하며 ‘행복한가족’의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해 보인다.
엄격한 매장관리 역시 ‘행복한 찜닭’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키포인트다. 한 대표는 “점포 100개 매장을 한정 운영하는 방식을 엄수할 것”이라며 “100호점이 안정상태가 되면 가맹점 홍보비를 최소화하고, 그 예산을 가족점주에게 투자하는 미국 치킨브랜드 ‘칙필레이’를 벤치마킹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한국위생등급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해 ‘전 매장 위생 우수 업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컨설팅 비용은 위생등급에 맞춰 본사 차원에서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패널티와 포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매장 운영의 체계성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환경적 우수함과 청결도 향상이 더해질 것이란 평가다.
론칭 15개월 만에 100호점 계약 마감을 이뤄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는 ‘행복한찜닭’은 8월말 기준 누적 주문수 10만건 돌파, 월 브랜드 판매액 10억원 달성이란 대기록을 세웠고, 연내 80호점과 내년 100호점 오픈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처럼 소비자·가맹점·본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외식산업을 향한 남다른 뚝심을 지키고 있는 한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중심 마인드를 기본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란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
한편 행복한가족(주) 한선우 CEO는 신개념 찜닭 브랜드 ‘행복한 찜닭’ 론칭을 통한 외식문화 저변확대에 헌신하고,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사업모델 제시에 앞장서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을 이끌면서 고객만족 극대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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