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의 건강 동반자 ‘메모핏’ 플랫폼 고도화 선보여
이윤재
| 2020-10-30 09:28:1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은퇴 연령은 성큼 앞당겨지고 기대수명은 대폭 늘어난 지금 활기찬 인생2막을 열어가는 중장년층, 일명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시니어 비즈니스 규모는 2015년 기준 67조9천억 원에서 2020년 124조9천억 원까지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각 산업분야별로 시니어 소비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아이디어 상품들의 인기가 뜨겁다.
그중에서도 ‘언택트(Untact) 시대의 신개념 건강관리 플랫폼’ 구현에 역량을 결집해 온 (주)플래닛350(대표 최윤정, http://www.planet350.com/)이 차세대 시니어산업의 다크호스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2019년 설립 이래 플래닛350은 CJ E&M, SBS, MBC 등 국내 대표 웰메이드 방송·콘텐츠 제작을 담당했던 전문가들이 합심해 ▲시니어 홈 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 ‘메모핏’ 개발 ▲웹 콘텐츠(웹 예능, 온라인 교육콘텐츠 등)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대행 사업 등 체계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모바일콘텐츠 및 ICT 미디어산업의 뉴-패러다임을 활짝 열었다.
가장 먼저 플래닛350의 야심작 ‘메모핏’은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이 언제·어디서나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니어전용 스마트 홈 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으로써, 기존 젊은층 대상의 획일화된 플랫폼의 한계를 벗어난 점이 눈에 띈다.
최윤정 대표는 “메모핏은 코로나19로 생활체육시설을 찾기 어려운 장년층들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첨단 홈 트레이닝 플랫폼”이라며 “AI(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개인 건강상태·운동능력에 최적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생성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TV-스마트폰을 무선랜·HDMI로 연결해 큰 화면으로 시청 할 수 있으며, SK Btv와 인터넷(IP)TV 플랫폼을 활용한 멀티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균형감각·근력·유산소 등 폭넓은 분야의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안하고, 의료인들에게 의학적 자문·검수를 받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구성함에 따라 콘텐츠의 전문성도 한층 드높였다.
현재 메모핏 베타버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플래닛350은 서울테크노파크 우수기술사업화 지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디지털케어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우수기업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기세를 몰아 네이버 딩고라이프, OCN 뭅뭅 개감독과 같은 웹 예능을 비롯해 키즈콘텐츠, 온라인 교육영상, 유튜브 채널 운영대행 등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는 원스톱 프로세스를 완성하며 기업 성장 발판도 탄탄히 다졌다.
끝으로 최 대표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이 깔끔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전용 플랫폼(유튜브 채널), 시니어모델 선발 등 다각도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음”을 전하며 “향후 국내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란 열정을 빛냈다.
한편 (주)플래닛350 최윤정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인프라 강화를 통한 신개념 시니어 홈 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 '메모핏' 개발에 정진하고, 차세대 시니어시장의 뉴-패러다임 제시를 이끌며, 국내 모바일 콘텐츠 및 ICT 미디어산업 기술고도화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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