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 혁신기술로 차세대 뷰티산업 제패 나서

전해원

| 2020-10-30 09:33:04

(주)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영상통화를 하는 도중에도 실시간 가상 메이크업으로 아름다운 변신이 가능하다. 하나의 앱에서 친구와 신상 립스틱·아이섀도의 색상을 공유하고 원한다면 이커머스(e커머스) 쇼핑으로 간편한 구매도 이뤄진다.

새로운 것을 실현시키는 힘, 현대사회에서는 이를 일컬어 ‘기술의 진보·혁신’이라 말한다.

바로 그 대표주자인 (주)타키온홀딩스(tachyonholdings.co.kr, 대표 강덕호)의 증강현실(AR) 기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 ‘티커(Tiker)’는 미래 핵심기술인 증강현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비대면 영상처리, 빅데이터 분석, 이커머스 융합기술의 집결체로써 차세대 뷰티산업에 강력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2018년 국내 최초 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로 탄생을 알린 타키온홀딩스는 강덕호 대표를 필두로 기술 전문가들과 IT 대기업 출신 베테랑 개발팀이 함께 모인 R&D(연구개발) 선진 인프라의 산실이다.

특히 강 대표는 보조공학기기 개발전문 사회적기업 인에이블(주), 신기술·로봇개발 전문기업 상상제작소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했으며 소셜벤처경연대회 창업부문 전국대상(2014년) 및 세계 보조공학 로봇올림픽 국가대표 발탁·출전(2016년) 등에 빛나는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왔다.

그리고 그간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하는 혁신기술 구축에 박차를 가한 결과, ▲증강현실 기반 뷰티 카메라 기능 ▲영상통화 기능 ▲이커머스 기능 ▲소셜미디어 기능 등이 탑재된 통합 뷰티 플랫폼 ‘티커’를 완성했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티커’는 앱 안에서 실제 브랜드를 증강현실로 체험하고 즉시 제품 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 모습 그대로 촬영·편집은 물론 다자간 영상통화까지 구현된다.


여기에 SNS 공유하기 연동서비스를 통한 자동 해시태그·상품정보고시 업로드 게시 기능을 첨가함에 따라 뛰어난 소셜미디어 마케팅 확장성을 창출할 수 있다. 요약하면 광고주(코스메틱 기업)에겐 뛰어난 제품 홍보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앱 유저들은 개개인이 하나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손 안의 세상에서 광범위한 온택트 뷰티시장이 생성된다는 얘기다.

강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비대면·랜선 모임에 대비해 ‘티커’가 공익적이며 긍정적인 문화를 전파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업을 설립한 만큼, 사람이 필요로 하는 원천기술 확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덧붙여 “빠르면 내년 3~4월 준비하고 있는 코넥스 상장과 더불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내실화’와 ‘외연 확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며 “주주의 권익, 소비자의 니즈, 직원들의 복지를 충족시키는 참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정진하겠다”는 굳센 의지를 밝혔다.

한편 (주)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인프라 강화를 통한 미래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 정진하고, AR(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 '티커(Tiker)' 품질혁신을 이끌며, 차세대 온택트 뷰티산업 뉴-패러다임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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